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서비스 범위 알아보기

holg 2024. 5. 13.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울 지역 대중교통(지하철, 버스)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은 간단합니다. 모바일 앱이나 지정된 판매처에서 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하면 됩니다. 카드 종류는 모바일카드(안드로이드 휴대전화, OS 12 이상)와 실물카드(iOS 기반 휴대전화, 디지털 약자)로 나뉩니다. 카드 가격은 62,000원(지하철+버스)과 65,000원(지하철+버스+따릉이) 두 가지이며, 충전 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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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 지하철(1~9호선, 신림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우이신설선, 공항철도, 경춘선)과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그리고 따릉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신분당선, 서울 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는 이용이 제외됩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라면 서울 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이용 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이용 범위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하며,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이 징수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 신청 후 사용 방법은 매우 간편합니다. 사용개시일부터 30일간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를 태그하여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단, NFC 기본모드 설정이 필수이며, 하차 미태그를 2회 누적할 경우 직전 승차 시간 기준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